[오늘 날씨] 낮 최고 기온 33도 폭염주의보… 서울 전역 오존 농도 ‘나쁨’

[오늘 날씨] 낮 최고 기온 33도 폭염주의보… 서울 전역 오존 농도 ‘나쁨’

기사승인 2017-06-20 03:30:00

[쿠키뉴스=문대찬 기자] 20일도 낮 최고기온이 33도에 이르는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당분간 폭염특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내륙과 경북 북부내륙에는 오후에 5㎜ 안팎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제주도에는 낮 한때 5∼20㎜가량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수도권·충청권에 '나쁨' 수준으로, 오존농도는 서울 전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각각 예보됐다.

또 전 해상에 안개가 끼고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 파도가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동해 0.5∼2.0m, 남해 0.5∼3.0m다.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