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안전분야 민간단체 역량강화 교육 개최

수성구, 안전분야 민간단체 역량강화 교육 개최

기사승인 2017-06-20 17:14:18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수성구청은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재난안전분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자율방재활동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17년 안전분야 민간단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분야 민간단체의 자율방재활동 체제 구축과 이론교육을 통한 재난대비 행동요령 습득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재난안전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성구 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담당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공하성 교수와 INC교육컨설팅 정숙일 원장이 나서 각각 ‘재난대비 민간단체의 역할 및 재난상황별 행동요령’과 ‘웃음치료를 통한 조직 활성화 교육’을 주제로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수성구는 재난안전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예찰활동 강화와 주민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민·관 협력 대응체계도 구축하는 등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진훈 구청장은 “각종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재난안전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의 역할과 임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평상시 예찰활동과 안전조치를 강화해 구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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