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꿈과 행복을 주는 부모 인문학교실’ 운영

대구 수성구, ‘꿈과 행복을 주는 부모 인문학교실’ 운영

기사승인 2017-06-21 16:43:47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수성구 용학도서관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역량 강화를 위한 ‘꿈과 행복을 주는 인문학교실’을 운영했다.

㈜쉼표와 느낌표의 김미란 대표가 강사로 나서 ‘내 아이의 멘토는 바로 나’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멘토란? 오이디푸스의 역사로 알아보는 멘토의 정의’, ‘멘토링 커뮤니케이션(쿠션언어, 나 전달법)’ 등 다양한 세부주제로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효과적인 역할 수행법을 제공했다.

한 해 동안 분기별․권역별로 운영되는 부모 인문학 교실은 드림스타트 부모 총 19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인문학을 통한 부모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아동들에 있어 부모와 가정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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