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박정현이 다음달 결혼식을 올린다.
박정현 측은 다음달 15일 하와이에서 양측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박정현의 가족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예비 신랑의 가족들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은 캐나다 교포로 현재 서울의 한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다. 두 사람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박정현은 2015년 1월 열애 소식을 알렸으며 이후 방송에서도 남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박정현은 지난달 공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후 현재 미국에서 결혼을 준비 중이다. 결혼 이후에는 한국에 머물며 가수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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