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빅스타 필독이 씨스타 출신 보라와 교제를 인정했다.
필독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필독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Mnet ‘힛더스테이지’에서 처음 만나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가 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두 사람이 동료로서 연인으로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필독과 보라가 교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라는 2010년 씨스타로 데뷔했다. 최근 씨스타가 해체된 후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2년 빅스타로 데뷔한 필독은 운동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한 바 있다. 드라마 ‘일말의 순정’ ‘식샤를 합시다’ ‘자체발광 오피스’에 출연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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