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서, 2017 안보사랑 글짓기 콘테스트 시상식 가져

대구 수성서, 2017 안보사랑 글짓기 콘테스트 시상식 가져

기사승인 2017-06-29 17:23:41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29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 수성경찰서 안보사랑 글짓기 콘테스트’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콘테스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에 알리고 국민 안보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수성경찰서가 마련했다. 

대구에 있는 경찰서 중에서 안보 관련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 것은 수성경찰서가 유일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지초 2학년 백금산 학생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다녀와서’로 초등부 최우수상을, 시지중 2학년 정이현 학생이 ‘평화의 꿈’으로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황금중 2학년 윤서진 학생과 황금중 1학년 여승재 학생이 ‘미안했어’와 ‘꿈꾸는 나라 행복한 나라’로 각각 중·고등부 우수상을 차지했다.

박종문 수성경찰서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는 작은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콘테스트를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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