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미디어센터 스튜디오’ 설립…가상·공개강좌 콘텐츠 제작 가능

창원대 ‘미디어센터 스튜디오’ 설립…가상·공개강좌 콘텐츠 제작 가능

기사승인 2017-07-05 19:39:05

[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창원대학교가 양질의 가상강좌·공개강좌·특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최첨단 e-러닝 시스템을 갖춘 ‘미디어센터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창원대는 5일 종합교육관 지하1층에 ‘미디어센터 스튜디오’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완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완공식은 최해범 총장과 신동수 교무처장, 권광현 학생처장, 윤병일 사무국장, 구광수 미래융합대학장, 허진 미디어센터장 등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유일의 평생교육단과대학인 창원대학교 미래융합대학에서 교육부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설립한 미디어센터 스튜디오는 ▲가상강좌 제작 스튜디오(2개실) ▲화이트 스크린(3면) 및 그린 스크린(2면) ▲프롬프터 ▲다기능 조정실 ▲회의시설 등이 설치됐다.

이 스튜디오는 가상강좌 및 공개강좌, 특강 등의 강의 콘텐츠 제작, 3면 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산학연계 사업, 자유학기제 체험, 인터뷰 및 토론행사 진행, 지역사회 지원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해범 총장은 “가상강좌와 공개강좌 콘텐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창원대는 미디어센터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 졌다”며 “다양한 교육환경 및 학습기회를 제공해 교수와 학생들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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