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합천=이영호 기자] 경남 합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관리단이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업무 협약식과 입장권(5천만원 상당) 구매 약정식을 10일 열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하창환 합천군수와 유광식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관리단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합천댐관리단은 이번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개최와 더불어 댐주변 지역 학교나 지역주민들에게 입장권을 우선 배부해 지역주민들이 축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창환 군수는 “평소에도 살기 좋은 댐주변지역 조성을 목적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큰 힘이 되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 관리단에서 이번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도 협조를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광식 합천댐관리단장은 “성공적인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오는 10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17일간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전시, 공연, 체험, 국화축제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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