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식 부호 2위에 올랐다.
14일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보유한 상장주식 자산은 8조2469억원으로 연초보다 1조 5873억원 늘었다.
이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7조3889억원을 밀어내고 2위에 등극했다.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의 상장주식 자산은 18조 4791억원으로 연초보다 4조2131억원 늘어났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1월 4조8785억원보다 1422억원 줄어든 4조7364억원으로 4위을 기록했다. 정의선 부회장도 2조5039억원에서 680억원 줄어든 2조4359억원을 기록하며 9위를 기록했다
방준혁 넷마블게임즈이사회 의장은 지난 1월 294억원에서 3조 365억원으로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보다 높은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