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시민을 대상으로 명품 문화예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수성아트피아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강좌로 이탈리아 해외예술테마여행을 떠난다.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10박 12일의 이탈리아 해외예술테마여행에는 성악을 전공하고 10년간 이탈리아 현지 미술 해설가로 활동 후 귀국, 주요 문화예술기관에서 활발하게 강연하고 있는 김성민 유럽여행 전문가가 전 일정을 함께한다. 

이탈리아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 투어를 바탕으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아말피 해안에서의 휴식과 토스카나 지역의 일류 와이너리에서의 와인투어와 식사, 이탈리아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진 밀라노 코모호수까지 이탈리아 전 지역을 아우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아는 로마를 중심으로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와 서유럽 카톨릭의 본산인 바티칸이 있는 곳이다.

괴테를 비롯한 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한 여행지로 이번 탐방으로 돌아보는 아름다운 바다, 수려한 산과 자연은 값진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아트피아 해외예술탐방은 지난 2012년부터 일본, 중국, 남프랑스-스페인 등 다년간의 예술탐방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것은 ‘여행지 스탬프 찍기’ 식의 일반적인 여행 상품이 아닌 예술 답사 중심의 프리미엄급 탐방 프로그램으로 특화되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여행 전 2회의 강의에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현지에서는 보다 자유롭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수성아트피아에서 인천공항까지 왕복 차편을 제공하며, 프로그램비 및 항공비, 9회의 자유식 외 일체의 추가비용은 없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성아트피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