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삼덕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여 명이 14일 대구 중부경찰서 동덕지구대를 방문, 그동안 갈고 닦은 악기 연주로 음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덕지구대를 방문한 학생들은 평소 수업시간에 배운 하모니카, 리코더, 오카리나 악기 연주를 선보였다.

또 ‘독도 홍보하는 경찰’로 잘 알려진 이광섭 동덕지구대장은 이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와 청소년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광섭 동덕지구대장은 “음악으로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삶의 활력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함과 더불어 독도 수호의 중요성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