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개천예술제 행사의 백미인 ‘가장행렬 경진대회’의 참가팀을 공모한다.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시민, 공공기관, 단체, 학교, 기업체 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은 진주의 역사와 배경,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산업문화도시 진주의 이미지,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발전상과 진취성, 진주의 역사적 인물, 민속, 특산물 등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8월 16일까지이며, 시는 8월말까지 20여개 팀을 선발해 통지할 계획이다.
참가팀에는 참가규모·내용 등에 따라 참가 보상금이 차등 지원되며, 참가팀 중 우수한 6개 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시상하게 된다.
이번 가장행렬 경진대회는 10월 6일 가장행렬 출정선언식을 시작으로 진주성 안에서 출발하여 촉석문, 인사광장을 거쳐 중앙광장 등 시내일원을 행진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