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정채연 "여진구와 동갑… 말도 놓고 빨리 친해져"

‘다시 만난 세계’ 정채연 "여진구와 동갑… 말도 놓고 빨리 친해져"

기사승인 2017-07-18 15:44:51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동갑인 배우 여진구와 쉽게 친해진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2시30분 서울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이 참석했다.

이날 정채연은 "원래 다른 사람과 말을 잘 못 놓는다"며 "하지만 여진구는 동갑이어서인지 말을 쉽게 놓고 빨리 친해지게 됐다. 아직 잘 모르고 서툰 점이 많은데 여진구가 잘 맞춰주고 알려줘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 살 청년 성해성(여진구)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정원(이연희)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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