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포항=성민규 기자]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포항국제불빛축제(26~30일)를 대비, 지역 내 공공시설에 대한 전방위적 정비를 마쳤다.
공단은 종합운동장, 어린이타운 등 직접 운영하는 여러 시설에 대한 환경정비를 비롯해 시청사 관수작업, 전자 보안점검 등을 실시했다.
노인복지회관과 청소년수련원 등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마무리했다.
또 동행콜은 복지차량 20대 모두 꼼꼼하게 점검, 축제 기간 동안 교통약자들에게 최상의 교통지원에 나선다.
공단은 안전점검과 함께 창의력을 총동원해 미관을 개선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포항'의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김흥식 이사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동안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