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산청=이영호 기자] 황매산 자락인 경남 산청군 차황면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매화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려 눈길을 끈다.
‘숭고‘와 ‘높은 기풍’이란 꽃말을 가진 황매화는 노란꽃을 피우는 식물로 높이 2m까지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이다.
꽃의 모양이 매화를 닮아 노란 매화라는 뜻의 황매화라고 불린다.
차황면사무소는 올해 황매산 철쭉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황매산 주변에 황매화 1만8000주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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