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거창=이영호 기자] 경남 거창군과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가 양 기관이 운영하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유아숲체험원의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거창군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풍부한 자원과 가치를 알리는 공익적 역할과 지원을 한다.
또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덕유산유아숲체험원과 국민의 숲에서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의 유아숲체험원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2.0km의 가까운 거리에 있다.
해발 920m인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백두대간과 덕유산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이 있으며, 백두대간 멀티미디어 쇼, 거창의 숨겨진 보물 등의 전시실은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게스트하우스 8실은 유료로 숙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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