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울진=성민규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침체된 어촌경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정영훈 FIRA 이사장은 지난 27일 경북 울진 바다목장 체험관과 울진해상낚시공원을 직접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울진해상낚시공원은 낚시잔교와 해상산책로를 포함하는 총 연장 470m 규모로 울진 후포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5분 정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바다 위에 떠 있는 낚시터'다.
울진군 관계자 "지역주민 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낚시인들이 찾아와 지역관광아이템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훈 FIRA 이사장은 "앞으로 효율적으로 시설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국민의 여가활동과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