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일 (일)
무주군, 월례조회서 반딧불 축제 준비 최선 다짐

무주군, 월례조회서 반딧불 축제 준비 최선 다짐

기사승인 2017-08-01 16:53:02 업데이트 2017-08-01 18:12:02

[쿠키뉴스 무주=배종윤 기자] 전북 무주군은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이태현 부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력있는 공직, 소통하는 행정’을 위한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관한 영상물을 시청하고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21회 무주반딧불 축제의 내용과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치기업 류스 대표로부터 '자산이 되는 축제, 지역을 살린다'라는 주제의 교육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태현 부군수는 “산골 영화제를 비롯해서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와 태권도 문화엑스포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그 감동과 열정이 반딧불축제로 모아져 진정한 무주의 자산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어보자”고 말했다.

이어 △무허가 가축사 적법화 추진 △여름철 물놀이 안전 △행락질서 확립 △재난위험지구 안전점검 △소외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일 등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되는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실현해 가자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정부지정 대표축제를 지향하는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곤충학자가 동행하는 반딧불이 스페셜 원정대 등 '보다 깊이 있게, 그리고 새롭게'를 원칙으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baejy1113@kukinews.com

배종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식량 받다가 총격에 사망한 팔레스타인 주민…“美 책임론”

이스라엘과 미국이 설치한 가자지구 구호품 배급소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다.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은 현지시간 1일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운영하는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이스라엘의 총격으로 현지 주민 최소 31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쳤다고 가자지구 정부가 밝혔다고 보도했다.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30명 이상 목숨을 잃고 115명이 부상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