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상암=이다니엘 기자] FC 서울이 데얀-코바로 이어지는 동유럽 출신 듀오를 선발로 내세웠다. 강원은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적생 한국영을 바로 기용했다.
FC서울과 강원 FC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서울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전방에 데얀, 코바, 윤일록이 선 가운데 중원은 임민혁, 이상호, 오스마르가 맡았다. 포백라인은 김치우, 황현수, 곽태휘, 신광훈이 구축한 가운데 골키퍼 장갑은 양한빈이 낀다.
이에 맞선 강원 FC도 4-3-3 포지션을 꺼내들었다. 스리톱을 이근호, 김경중, 김승용이 서고 중원에 황진성, 한국영, 오승범이 자리했다. 포백은 정승용, 제르손, 김오규, 박요한이 맡은 가운데 골문은 이범영이 지킨다.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