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곳곳서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무주 시간당 48.5㎜ 폭우

전북 곳곳서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무주 시간당 48.5㎜ 폭우

기사승인 2017-08-06 21:38:56

[쿠키뉴스 전북=이경민 기자] 전북 지역이 하루종일 폭염에 휩싸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무주에 시간당 48.5㎜의 비가 쏟아진데 이어 진안 동향에 11㎜, 남원 뱀사골 1㎜의 비가 내렸다.

또 이날 오후 7시에는 고창과 진안, 장수에 천둥·번개가 1시간 가량 이어졌지만 낙뇌로 인한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 불안전으로 인해 늦은 밤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안전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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