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이 동화적 분위기의 프랜치 가든 웨딩 오픈과 플라워 패키지 할인 행사 등으로 웨딩 고객을 맞이한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오픈 이래 지난 4년간의 럭셔리 웨딩의 노하우를 집약한 동화적인 분위기의 프랜치 가든 웨딩 컨셉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따스한 채광이 매력적인 볼룸에서 진행되는 프렌치 가든 웨딩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웨딩 컨셉으로 시원한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해준다.
프랜치 가든 웨딩은 프랑스의 자연 풍경을 실내로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최대한 살린 정교하고 우아한 플라워 장식이 특징이며, 아치를 통과해 신랑, 신부가 행진하는 버진로드는 마치 파리의 숲속 길을 걷는 듯 연출되며, 버진로드를 따라 놓여진 반짝이는 행잉볼은 그들의 행진을 더욱 빛나게 한다.
섬세한 풍치의 하늘하늘한 클레마티스, 부드러운 색조의 서정성이 풍부한 스위트피 등의 플라워와 함께 줄아이비와 다양한 베리 등 내추럴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그리너리 소재로 테이블을 장식하고, 싱그러운 로즈마리와 라벤더 등 다양한 허브 식물로 테이블 센터피스를 장식해 프랑스 정원을 연상케한다.
취향에 따라 플라워 톤은 선택할 수 있으며, 신부만을 위한 유니크한 장소로 재탄생한 신부 대기실에서도 정원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새로운 웨딩 컨셉 출시에 맞춰 고객 이벤트도 마련,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100명 이상 진행되는 프랜치 가든 웨딩에 한해 플라워 패키지를 10% 할인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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