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한미정상 통화 내용 우려스럽다…근시안적 대화 답답할 따름”

바른정당 “한미정상 통화 내용 우려스럽다…근시안적 대화 답답할 따름”

기사승인 2017-08-07 15:48:33

[쿠키뉴스=이승희 기자] 바른정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진행된 한미 정상 간 통화에 우려를 표했다.

전지명 바른정당 대변인은 7일 논평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는 한미 간 공조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통화가 늦어진 것뿐 아니라 통화 내용 역시 기대에 미흡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에 압박과 제재를 가할 방법론에 있어 시각차이가 존재하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전 대변인은 이날 “유엔안전보장위원회가 북한을 제재하자고 결의했다”면서 “언제까지 근시안적 대화만 외치고 있을지 답답할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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