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유한킴벌리가 서울YWCA와 함께 ‘2017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를 개최한다.

8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2일, 8일, 9일 4회에 걸쳐 서울YWCA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60쌍의 신혼부부가 참석한다.

신혼부부학교는 신혼부부들이 저출산 시대에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2009년부터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가 공동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육아빠와 부모 준비’, ‘에니어그램으로 통하다’, ‘부부소톡특강’, ‘소시마 드라마’ 등 다양한 클래스로 구성돼있으며 참가 접수 시 희망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는 서울YWCA 홈페이지에서 8월 23일까지 진행되며 25일 최종 발표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새로운 세대를 만들어 갈 신혼부부들이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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