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업그레이드”…경상대, LINC+사업단 업무 본격화

“산학협력 업그레이드”…경상대, LINC+사업단 업무 본격화

기사승인 2017-08-08 14:51:18

 

[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가 8BNIT R&D센터 1층 로비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현판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경상대는 지난 5년간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산학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 맞춤형 인재양성, 특성화 분야 지원과 지역기업 협력 등 산학협력 성과를 이뤄왔다 

이런 성과로 지난 4월 교육부로부터 LINC+ 육성사업에 동남권 거점 국립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경상대는 앞으로 5년간 정부로부터 200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와 특성화 산업 중심의 산학협력, 창의개척인재 육성 등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핵심적으로 추진해 온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 평가시스템 등 각종 제도를 보완·개선하고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 개편, 교육환경과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관련 조직과 인력의 역량강화를 통해 산학협력 체제를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석 LINC+ 사업단장은 경상대 LINC+사업단은 모두가 참여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신나는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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