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가 오늘도 펄펄 날았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3볼넷 2득점으로 4출루에 성공했다. 이날 활약으로 타율은 0.253에서 0.255로 소폭 상승했다. 아울러 8월 타율은 0.306(35타수 11안타)에 이른다.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추신수는 2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곧장 2루 도루까지 성공한 그는 후속타자가 안타를 때려 득점에도 성공했다.
추식수는 6회 말 다시 타석에 올라 1사 1루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마찬가지로 홈을 밟으면 경기 2번재 득점에도 성공했다.
8회말에는 직선타로 물러났다. 팀은 8대3으로 승리했다.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