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광복절 캠페인 전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광복절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17-08-16 15:30:49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지난 15일 대구 중구 2.28공원 일대에서 광복절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역사관을 바고 세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40여 명의 청소년봉사단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라는 주제로 태극기 변천사 문양 그리기, 광복절 역사 퀴즈, 위안부 할머니 위로 지장판 제작 등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성화여고 이수경(여‧18)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안부 할머니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생각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2기까지 활동 중에 있으며, 전국 10개 지역 4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자’로 성장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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