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유치원·특수학교 우선 배치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학기 국가 교육근로장학생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추가 선발 규모는 약 7천명가량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당초 5만2천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추가 선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교육근로장학금은 성적이 ‘C 제로(0)’ 수준 이상인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이 대학이나 초·중등학교, 기관, 기업에서 일을 하고 받는 장학금이다.

신청은 오는 9월 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선발된 장학생은 사회복지관이나 평생학습관, 유치원, 특수학교 등 교외근로 기관에 우선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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