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완주=김대영 기자] 전북 완주군이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군의 사회적경제 성공 사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완주군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A 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날 군은 완주로컬푸드 사업과 마을 공동체 기반으로 와주군이 이뤄낸 사회적 경제에 관한 소개 활동을 펼쳤다. 또 완주지역 공동체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 등 60종을 전시·포장하고 바코드를 찍어 진열대에 놓는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사회적 경제를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주민, 마을공동체, 중간지원조직이 유기적으로 움직인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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