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상우 기자] ‘프리뷰인서울2017’ 전시회가 코엑스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E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17’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는 이번 PIS는 기능성, 친환경 소재를 비롯하여 패션의류 및 잡화, 봉제기계까지 섬유패션산업의 전 스트림으로 확대하여 역대 최대 규모(388개사 655부스)로 열린다.
전시기간 중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최신 트렌드의 디자이너 제품, 여성복, 아웃도어, 란제리, 수영복 등 유니크한 패션아이템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패션쇼는 일반인도 모델로 참가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호텔 내에서는 무료로 네일아트, 캐리커쳐, 헤나, 캘리그라피, DIY만들기 체험, 가져온 헌옷이나 손수건에 이니셜새기기 등을 즐길 수 있는 패션영상관 및 고객참여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 밝혔다.
패션영상관에서는 명품의 탄생, 뉴욕•밀라노•파리 컬렉션, 디자이너 인터뷰 영상을 선보이며 패션과 4차 산업혁명, 3D 기술과 패션 강연이 진행된다.
여기에 섬유패션기업 30여 개사가 기부한 남․여성복, 악세사리 제품들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나눔바자회도 펼쳐진다.
전시회 입장료는 5천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 시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펼쳐지는 무료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접수마감은 8월25일 오후 8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프리뷰인서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전시패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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