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는 대표 메뉴 1만5000그릇 판매를 목표로 연말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는 판매액 1%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섬진강휴게소는 대표 메뉴인 ‘이엑스푸드(EX-FOOD) 옛날김치찌개‘의 판매액 1%를 기부하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섬진강휴게소는 이날부터 인기 식사메뉴인 옛날김치찌개 1만5000그릇의 판매 금액 1%를 모은 뒤 연말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기금으로 전달하게 된다.
행사기간 동안 식당에 ‘행복나눔 온도계’를 설치해 매일 오전마다 전날 판매수량을 고객들에게 알리면서 11월말까지 목표 판매량을 달성할 계획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가져 고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뜻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부금은 연말에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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