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영자총協,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협력 회의

부산경영자총協,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협력 회의

기사승인 2017-08-28 20:12:35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지역 내 청년·훈련생 등 직종·업종별 연계를 통한 고용 지원과 숨은 일자리 발굴 및 통합적 고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인력양성기관 협력 네트워크 회의가 부산서 열렸다.

부산경영자총협회 지역고용잡매칭사업단과 사단법인 부산산업네트워크협의회는 28일 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지원센터에서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터’사업 ‘청년·훈련생 중심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사업’ 인력양성기관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부산산업네트워크협의회 신도식 이사장을 비롯, 부산경영자총협회 김덕중 본부장 및 (사)부산산업네트워크협의회 교육 기관장 회원과 부산경영자총협회 전문위원이 함께 했다.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터는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확대를 위해 3년 단위로 추진하는 혁신적 대규모 일자리 사업으로 부산경영자총협회에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연간 취업 목표는 1200명이다.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터 세부사업은 구인수요 기업 발굴 및 희망동행사업과 뉴스타트 프로그램, 취업동아리 프로그램, 잡매칭(미스매치해소), 미스매치 해소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이다.

르네상스 프로젝터는 부산지역 인력양성기관, 부산경영자총협회, (사)부산산업네트워크협의회로 구성, 부산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및 훈련생의 효율적인 소개 및 알선 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의 역외 유출현상 개선과 청년층 및 훈련생, 취업취약계층의 실업난 해소,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청년층 및 훈련생, 취약계층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제고를 기대한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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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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