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페르노리카 발렌타인,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 출시=발렌타인이 30년 한정판 ‘발랜타인 30년 캐스크 애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전 세계 시장 중 한국 면세점에만 단독 출시되는 한정판으로 스카치 위스키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존경받는 마스터 블랜더인 ‘샌디 히슬롭’이 직접 위스키 원액을 선별해 블렌딩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제품이다. 원액 그대로를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을 사용해 균형 잡힌 부드러움과 잘 익은 배의 달콤한 풍미, 꿀과 바닐라의 풍부한 조화가 한층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페르노리카는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10월까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롯데·신라면세점에 에디션 헤리티지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체험관을 선보인다.
KT&G, ‘상상포텐’ 개최=KT&G가 상상마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문화페스티벌 ‘상산포텐(For10)’을 9월 8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먼저 상상마당 앞 야외무대에서는 장기하와 얼굴들, 몽니, 잔나비 등 유명 인디 밴드들이 참여하는 10주년 기념 공연이 열린다. 또한 ‘토크버스킹’ 프로그램에서 소설가 김영하, 라디오작가 배순탁 등이 강연자로 나서 문화예술과 인문학에 대한 시간을 가진다. 실내 열리는 홈커밍데이에는 영화 ‘부산행’ 감독 연상호, 음악평론가 임진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상상마당 시네마에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역대 수상작들이 상영된다. 이외에도 상상마당과 함께 해온 브랜드 팝업전, 10주년 기념 특강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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