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조우진, tvN 단막극 ‘B주임과 러브레터’ 출연 확정… 12월 방송

송지효-조우진, tvN 단막극 ‘B주임과 러브레터’ 출연 확정… 12월 방송

기사승인 2017-09-05 10:49:51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송지효와 조우진이 tvN 단막극 'B주임과 러브레터'에서 호흡을 맞춘다.

'B주임과 러브레터'는 어느 날 갑자기 모태솔로 회사원에게 보낸 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러브레터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송지효는 34년째 모태 솔로로 지내고 있는 직장인 방가영 역을 맡았다. 연애 경험이 전무해 사랑에는 초보지만, 일에서 만큼은 완벽을 추구하는 주임이다.

조우진은 방가영 주임과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회사 동료 심병선 역을 연기한다. 전형적인 남자 직장인 같지만 알수록 묘한 매력이 있는 인물이다.

tvN은 'B주임과 러브레터'을 비롯한 10개의 단막극을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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