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해역 수중수색 재개… “24시간 교대작업”

세월호 침몰해역 수중수색 재개… “24시간 교대작업”

기사승인 2017-09-10 01:00:00

세월호 침몰해역 수중수색이 9일 재개됐다.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세월호 침몰해역에 대한 잠수사 투입을 위한 테스트를 어제(8일) 마쳤다”며 “오늘부터 잠수사들을 다시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본부장은 “잠수사들은 24시간 교대로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이라며 “세월호화물칸과 객실, 침몰해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달 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잠수사들은 수색 면적을 격자 모양으로 나눠 정밀 수색에 나선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달 16일부터 세월호 침몰해역에 대한 2차 수색을 벌이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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