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14일 클래식 콘서트 개최…‘관객 소통․참여형’ 공연

함안문화예술회관, 14일 클래식 콘서트 개최…‘관객 소통․참여형’ 공연

기사승인 2017-09-11 15:48:22

클래식 콘서트 ‘THE YOUNG & MUSIC Concert’가 함안예술제를 맞아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함안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정환호, 소프라노 한아름, 테너 권화평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직접 연주하는 시간이 마련돼 기존의 클래식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관객의 소통·참여형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소프라노 한아름은 오페라 ‘돈 죠반니’, ‘코지 판 투테’, ‘람메르무어 루치아’ 등 다수의 오페라 작품에서 주역을 맡아왔다.

피아니스트 정환호는 2012년 연주 앨범 ‘바램’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10개의 디지털 앨범과 한 개의 E.P 앨범,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하고 있다.

테너 권화평은 오페라 ‘잔니 스키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와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다.

함안=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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