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노래하는 피아니스트 ‘리바이 트렐’ 공연

파크 하얏트 부산, 노래하는 피아니스트 ‘리바이 트렐’ 공연

기사승인 2017-09-20 11:50:20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Living Room Bar)는 새로운 뮤지션 ‘리바이 트렐(Levi Terrell)’의 피아노 연주 및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텍사스 주 달라스에 있는 Cedar Valley College에서 공연 음악(performance music)과 음악 사업(music business)을 공부한 리바이 트렐은 워싱턴에서 나고 자랐다.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로 10대 때부터 관중들을 열광시킨 그는 달라스 지역의 유명 밴드와 미국 전역을 돌며 공연했으며, KC & jojo, Tank, Prince, RL 등 미국의 여러 음반 예술가들과도 협업하는 행운을 누렸다.

또 Carnival Cruise Lines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공연하면서 모든 장르의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그랜드 하얏트 두바이, 그랜드 하얏트 쿠알라룸푸르, 그랜드 하얏트 서울, 샹그릴라 호텔 선양에서 공연하며 계속해서 경력을 쌓아왔다.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리빙룸 바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칵테일, 와인, 위스키, 꼬냑 등의 프리미엄 주류를 광안 대교의 멋진 야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31층의 리빙룸 바 운영 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오전 1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6시부터 오전 2시까지이다.

모두 4번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8시 30분부터 오전 1시까지며, 일요일은 진행하지 않는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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