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조사위’ 출범… “국정화 추진 진상 규명”

‘국정교과서 조사위’ 출범… “국정화 추진 진상 규명”

기사승인 2017-09-24 17:14:03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를 출범시킨다.

교육부는 “25일 진상조사위 출범식을 갖고 첫 번째 정기회의를 진행한다”며 “진상조사위는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의 진상을 규명할 것”이라고 24일 전했다.

위원회는 고석규 위원장(前 목포대 총장)을 필두로 학계와 중·고교 교사,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국사편찬위원회 및 교육부 관계자 등 15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역사교과서 국정화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연구한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