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1인 1스포츠 활성화로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즐거운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내 25개 도서 벽지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스포츠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도서벽지 25개 학교에 총 2천만원을 지원해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등 도서벽지학교 20개 학교에 1천6백만원을, 중등 도서벽지 4개 학교에 32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1개 고교 도서벽지학교에 8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내 도서학교는 무녀도초교 등 11개 학교가 있으며 벽지학교는 완주 동상초교 등 14개 학교가 있다.
전북=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