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유방건강의 달 10월을 맞아 ‘유방암 유(乳)비무환’ 핑크리본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동병원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하기 위해 10월에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방암은 갑상선 암에 이어 여성 암 발생률 2위로 해마다 해마다 증가추세로 나타나 40대 중년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건강강좌, 유방암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유방질환의 예방과 건강정보를 알리고 유방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안동병원 건강강좌는 이달 27일 오후2시부터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유방암 ‘유(乳)비무환’을 주제로 유방건강 및 유방암의 예방, 유방암의 최신치료를 강의한다.
강사진은 안동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정진호과장, 암센터장 곽동석박사, 방사선종양학과 신세원 박사가 참여한다.
한편 안동병원은 유방암환자에게 실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유방암 치료비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