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휴게소, 단풍철 맞아 노약자·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김천휴게소, 단풍철 맞아 노약자·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기사승인 2017-10-27 15:48:00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김천(부산방향)휴게소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노약자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와 목발, 유모차 등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경사로와 점자 블록의 파손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장애인 전용주차 구역의 불법 주·정차에 대한 자제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 청결 상태와 노약자·장애인 도움벨 작동 상태를 함께 점검했다.

김천(부산방향)휴게소 최현석 소장은 “노약자와 장애인들이 휴게소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관련 편의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장애인단체 등과 전국 186곳의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498건을 개선키로 하는 등 장애인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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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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