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투유간편해외송금서비스’ 27일부터 시행

[BNK경남은행] ‘투유간편해외송금서비스’ 27일부터 시행

기사승인 2017-10-27 17:42:54

​BNK경남은행은 해외송금 편의를 위해 ‘투유간편해외송금서비스’를 27일부터 시행한다.

​투유금융센터앱(App)에서 이용 가능한 투유간편해외송금서비스는 개인고객(국민인 거주자)이면 누구나 24시간 365일 언제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ㆍ유럽연합 유로화(EUR)ㆍ영국 파운드화(GBP)ㆍ캐나다 달러화(CAD)ㆍ호주 달러화(AUD)ㆍ뉴질랜드 달러화(NZD)ㆍ홍콩 달러화(HKD)ㆍ일본 엔화(JPY) 등 8종으로 이용 한도는 건당 미국 달러화 기준 3000달러 이하이다.


​송금수수료는 면제되며 금액에 상관없이 환전수수료 30%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단 전신료와 해외에서 발생하는 국외수수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투유간편해외송금서비스 시행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8종의 통화를 24시간 365일 언제나 해외송금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NK경남은행, ‘2017년 7급 신입행원’ 채용

​BNK경남은행이 ‘2017년 7급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연령ㆍ학점ㆍ전공ㆍ외국어 등에 따른 제한 없이 BNK경남은행 입행지원서를 배부받은 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ITㆍ리스크ㆍ통계ㆍ디지털 및 데이터 관련 학과 출신자, 전문 자격증 소지자, 매경TESTㆍ한경TESAT 성적우수자, 금융기관 경력자 및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특히 보훈 대상자 및 장애인을 비롯해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적극적으로 우대할 계획이다.

​2017년 7급 신입행원 추천 기간은 지난 26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지원자에 한해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BNK경남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서류 현장접수 및 프리인터뷰(Pre-Interview)가 진행된다.

​인사부 신태수 부장은 “BNK금융그룹은 우수인재에 대해서는 해외연수 및 MBA과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꿈과 열정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re-Interview 합격자는 오는 11월 16일 발표 예정이며 Pre-Interview 합격자에 한해 인적성검사ㆍ세일즈 스킬(Sales Skill)면접ㆍ프리젠테이션(P/T)면접, 역량면접 등 종합면접 전형이 진행된다.

창원=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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