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축서사 파란별봉사대는 10여 년 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를 하고 있다.
축서사 파란별봉사대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물야경로당에서 개최되는 은빛대학에 모여, 경로당을 활기차게 운영하고 있다.
파란별봉사대 류월출 사무국장은 “지금은 지역소외계층에 월 1회 반찬봉사와 노인대학 중식제공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을 위한 봉사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곳을 찾는 어르신은 “늘 혼자 생활하다 은빛대학에 오면 외로움을 달랠 수 있고 맛난 음식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축서사 은빛대학은 사랑과 나눔으로 지역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봉화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