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계획을 세우고 올바른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2017년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고등학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단과대학 전공별 재학생들을 선발해 알리미 교육을 수료한 뒤, 박람회장을 찾은 학생 및 학부모 등에게 성공적인 대학생활에 대한 멘토링을 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56개의 학과(전공)가 부스에 참여할 계획으로, 군산시청 및 군산교육지원청과의 협력 관계도 구축 중이다.
박람회는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진로 및 심리상담, 동아리 공연 등도 준비 중이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