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대피훈련을 군청에서 실시했다.
군은 이날 전국기관단위의 지진대피 훈련으로 직역 공공기관 및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지진 상황이 발령되자 직원들은 머리를 보호하고 책상이나 탁자 아래로 대피한 후 대피방송에 따라 비상계단을 통해 옥외대피소로 향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영양군이 전국기관단위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영양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