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2일 안동시 용상동 조손가정에 공부방 환경개선사업(사업비 85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원들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추천하고 어린이재단과 용상동행정복지센터가 협동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안동후원회 임종철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상동 정동철 동장은 “이번에 두움을 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안동후원회에서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일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경상북도 내 각 시군에서 10개의 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경북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1,920명에게 28억의 정기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