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보건소는 아토피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체험을 지난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2회 현장 체험학습으로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친환경 식생활 체험으로 아토피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은 생활 습관의 서구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증가하고 점차 만성화되고 있어, 조기진단과 치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함에 따라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음식 만들기, 친환경 식사 체험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토피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