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일 ‘2017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 되는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원의 친구 되는 날’은 전국 6개 도시(전주, 서울, 부산, 대구, 경남 광주)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은행권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공원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통한 즐거움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과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을 비롯해, 전북생명의 숲 김택천 상임대표, 삼천도시대학 협의회 회원 등 총 5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자들은 전문가로부터 봉사 활동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삽과 도구를 이용해 그린공원 일대에 꽃나무를 심어 꽃밭을 조성했고, 주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공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소중하게 관리해 나가기 위해 실시한 봉사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환경사랑 뿐만 아니라 지역사랑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북=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