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류화가협회전이 7일부터 12일까지 '풍요로움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1973년 창립된 사)한국여류화가협회는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여성미술인들로 구성된 여성미술 단체로 이번 협회전에는 14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해마다 정기전과 순회전, 해외전 등 끊임없는 전시활동을 통해 개성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한국여성미술의 발전역사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