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원주 제2사옥, 11월20일 첫삽

심평원 원주 제2사옥, 11월20일 첫삽

기사승인 2017-11-11 08:40:56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 제2사옥이 오는 20일 첫삽을 뜬다.

제2사옥은 현재 원주 심평원 본원 옆에 위치하며, 대지면적은 38,398㎡, 건축면적 10,694.91㎡(건폐율 27.86%), 연면적 50,2481㎡로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용인원은 1294명으로 건립예산은 1514억원(대지 211억원 포함)이 소요된다.

착공식은 지역사회(원주시) 사회공헌활동으로 12월 대체 진행하며, 준공은 2019년 10월 예정돼 있다.

심평원 김창호 신사옥 건립팀장은 "이전시기를 2019년 12월로 변경할 예정이다. 복지부와 협의를 완료했다"며 "1000명 이상 규모의 지방이전 공공기관 단위 면적당 건립비용 평균 단가는 229만9000원인데 반해 심평원 2사옥은 214만5000원으로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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