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그린힐골프클럽은 15일 사랑나눔 버디기금 150만원을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사진).
이번 후원금은 그린힐골프클럽 회원들이 1년 동안 버디를 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모아 마련됐다. 그린힐골프클럽 유후근 대표는 “회원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할 예정”라고 전했다.
그린힐골프클럽은 2008년부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매년 버디기금을 모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동부푸드마켓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생활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남양주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